가성비 좋다! 이만한 꿀 찾기 힘들지!
꿀 사려고 보니까 종류가 참 많았다. 아카시아, 밤꿀, 잡화꿀… 뭐가 뭔지 헷갈리고,
괜히 잘못 고르면 돈 아까운데 코스트코 갔다가 커클랜드 와일드플라워 허니라는 걸 봤었고.
코스트코 PB라 그런지 믿음도 가고, 가격도 괜찮아서 그냥 샀다.
이게 제일 마음에 드는 게 용량인데 2.27kg이나 되니까 꿀 떨어질 걱정은 한동안 안해도 되서 좋다! 금액도 저렴하고 병도 투박하지 않고 깔끔해서 주방에 놔둬도 보기 싫지 않고.
집에 와서 빵에 발라 먹어봤는데, 달콤하고 맛이 괜찮았다. 설탕 대신 꿀 쓰니까 조금은 덜 죄책감 들고. 요즘은 빵뿐만 아니라 요거트에도 넣고, 차에도 타먹고, 심지어 고기 양념할 때도 쓰고 생각보다 활용도가 많다.
✅ 제품 특징
코스트코 PB 상품이라 믿을 만함.
여러 꽃에서 채취한 꿀을 섞어서 만든 거라 향도 좀 진하고 풍미 있음.
대용량(2.27kg)이라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음.
✅ 장점
가성비 최고. 양 많고 가격 괜찮아서 꿀 자주 쓰는 집에는 제격임.
활용도 넓음. 빵, 요거트, 차, 요리에 다 쓰기 좋음.
✅ 단점
무겁다. 병이 커서 옮길 때나 덜어 쓸 때 조금 불편함.
향이 좀 강해서, 꿀 향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은 싫어할 수도 있음.
✅ 아쉬운 점
병에서 꿀 따를 때 입구에 끈적하게 묻는 게 좀 불편한데 나중에는 꿀 전용 디스펜서 같은 디자인으로 나오면 한병 더 살듯?.
✅ 재구매 의사
만족! 가성비 좋고 맛도 괜찮아서 다 먹으면 또 살 거임.
솔직하게 말하면, “자주 꿀 쓰는 집이면 그냥 이거 사두면 든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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