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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이슈를 보며[불안장애 / 공황장애란?] 본문
요약 - 다양한 형태의 비정상적, 병적인 불안과 공포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장애를 일으키는 정신질환을 불안장애라고 하며 그중 하나가 바로 공황장애입니다. 극복을 위한 노출보다 불안함을 이해해주고 지지해주는 태도가 필요해요
아 속상하다... 나도 어릴때 사람에 대한 충격으로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조금 더 알아보고 싶어서 찾아봤더니 아래와 같은 내용이 있어 발췌해 봅니다
-조금 더 알아보기
다양한 형태의 비정상적, 병적인 불안과 공포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장애를 일으키는 정신 질환을 불안장애라고 한다
경고 신호로 대부분 정서 반응을 보이지만 지나칠 경우 상황에 대한 적절한 대처를 어렵게 하고 정신적 고통과 신체적 증상 또한 발생한다
불안으로 교감신경이 흥분되어 두통, 심장 박동 증가, 호흡수 증가, 위장관계 이상 증상과 같은 신체적 증상이 나타나 불편감을 초래하고 불안이나 걱정, 혹은 신체 증상이 직장 생활, 대인관계, 학업과 같은 일상 활동에 어려움을 초래하는 경우 불안장애로 진단할 수 있다.
* 예방방법
불안장애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대부분은 예방이 어렵다. 그러나 휴식, 취미활동, 심호흡 등의 이완을 통해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불안해하는 환자를 이해해주고 지지해주는 태도가 필요하다. 그리고 불안을 유발하는 요인을 환자에게 무작정 노출시키거나 접하게 하는 것은 좋지 않다.
* 불안장애에 대한 질환의 종류
불안장애에 해당하는 질환으로는 공황장애, 광장공포증, 범불안장애, 사회불안장애, 특정 공포증, 분리불안 장애, 선택적 함구증 등이 있다
* 원인
한마디로 규정하기는 어렵지만 일반적으로 불안이나 우울함과 같은 정서적인 부분 또는 유전 등과 맞물려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과거의 경험, 현재의 정보 등을 해석하고 판단하는 과정에서의 행동과 함께 말이다
* 증상
불안장애의 증상은 각 진단에 따라 다르며, 전형적인 증상은 아래와 같다.
- 공황장애 : 갑작스럽게 심한 공포나 불편함이 수분 내 최고조에 이름.
호흡곤란, 가슴 답답함 등 신체적 증상과 극심한 불안감과 같은 정신적 증상이 나타난다.
- 광장공포증 : 대중교통 이용, 공원과 같은 열린 공간에 있는 것, 영화관 같은 밀폐된 공간에 있는 것, 줄을 서 있거나
군중 속에 있는 것, 집 밖에 혼자 있는 것과 같은 상황에서 극심한 공포와 불안을 느끼고, 그러한 상황을
회피하려고 하는 상태가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
- 범불안장애 : 일상적인 일에 과도한 불안과 걱정을 통제하기 어렵고 불면, 근긴장도 증가 등의 신체증상을 동반한다.
- 사회불안장애 : 면밀한 관찰이나 부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 공포와 불안을 경험
- 특정 공포증 : 특정 대상이나 상황에 대한 공포가 과도함
높은 곳, 뱀, 곤충, 혈액, 주사기 바늘 등을 보고 공황 발작을 일으키기도 한다
- 분리불안 장애 : 애착이 형성된 대상이 옆에 있어야만 안심을 하고 떨어지면 심한 불안을 느낀다.
복통, 두통, 오심, 구토 등의 신체증상을 호소함으로써 관심을 유발하기도 한다.
- 선택적 함구증 : 부모, 형제와 같이 가까운 사람과는 대화를 하는데 문제가 없지만, 낯선 사람과 혹은 특정 상황에서 입을 다물고 말을 하지 않는다.
* 진단/검사
증상 평가 설문지를 통하여 심각도를 평가하며 다른 신경과적, 내과적 질환의 감별을 위해 혈액검사나 뇌 영상과 같은 검사도 시행한다